베트남 스마트팜 조성 사업자, '버팔로 컨소시엄' 선정

입력 2020-11-26 12: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마트팜 딸기 체험농장.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 딸기 체험농장.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베트남 내 한국형 스마트팜을 조성·운영하는 사업자로 '버팔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수출 유망국가에 수출 거점 조성을 위해 스마트팜 컨소시엄이 시범 온실을 조성·운영하는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농식품부는 지난달부터 공모를 진행해 6개 컨소시엄이 응모했으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서면 평가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대면 평가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

버팔로 컨소시엄은 환경제어시스템업체인 '아페스'를 주관으로 온실시공업체 '선진환경산업', 기자재업체 '선농'이 참여한다.

농식품부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버팔로 컨소시엄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간 협약을 다음 달 초 체결할 방침이다.

또 응모 시 제출한 설계안을 보완해 기본계획을 연말까지 수립하고 내년 3월 시범 온실을 만들어 하반기 중 완공하기로 했다.

송남근 농식품부 농산업정책과장은 "시범 온실이 메콩 유역에서 한국형 스마트팜 홍보·수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360,000
    • +0%
    • 이더리움
    • 4,470,000
    • -3.81%
    • 비트코인 캐시
    • 612,500
    • -1.05%
    • 리플
    • 960
    • -5.42%
    • 솔라나
    • 295,600
    • -1.63%
    • 에이다
    • 800
    • -1.84%
    • 이오스
    • 758
    • -5.49%
    • 트론
    • 250
    • -4.94%
    • 스텔라루멘
    • 173
    • -7.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500
    • +8.06%
    • 체인링크
    • 18,730
    • -6.21%
    • 샌드박스
    • 393
    • -6.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