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올해 농산업체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용화 지원사업을 공공과 민간 연구개발(R&D) 시제품 개발 중심으로 개편한다. 또 벤처창업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를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4일 2021년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농업·농촌의 미래와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으로 굳건
농림축산식품부는 베트남 내 한국형 스마트팜을 조성·운영하는 사업자로 '버팔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수출 유망국가에 수출 거점 조성을 위해 스마트팜 컨소시엄이 시범 온실을 조성·운영하는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농식품부는 지난달부터 공모를 진행해 6개 컨소시엄이 응모했으며 농업기술
코트라(KOTRA)가 11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과 한국 스마트농업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농업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해외진출 지원에 힘을 모은다.
코트라와 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의 공동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해외에서 한국을 알리는 선두주자인 K팝(K-pop)의 뒤를 국내 기술로 무장한 스마트팜, K팜(K-Farm)이 잇고 있다. 최근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카자흐스탄, 러시아, 호주, 필리핀 등 신북방·남방국가를 가리지 않고 한국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 카타르, UAE와 스마트팜 분야 기술협력(MOU)을 체결했다.
“기술이전이 10년째인데 올해부터는 규모가 있는 50개 업체에 집중해 매출을 기존 2.5배 정도에서 4~5배 수준으로 확대하겠다”.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은 23일 전라북도 익산 재단 이사장실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올해부터 양적 위주에서 질적 위주로 바꿔보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익산이 고향이다. 이리 남성고와 전주대
나래트랜드ㆍ우림인포텍ㆍ팜스코…농업 첨단기술로 카자흐 진출
정부 '스파트팜' 수출 역할 주효…"현지 인증·자격 취득 정부 지원 필요"
스마트팜은 농업 첨단 기술력의 집합체다. 온실을 비롯해 환경제어기기, 빅데이터, 그리고 온실에 부착하는 필름 등 다양한 기술이 하나로 모여 만들어진다.
카자흐스탄으로 수출하는 한국형 스마트팜에는 총 4개의
수박은 무더위를 식혀주고 갈증을 해소해주는 여름철 대표 과일이다. 하지만 수박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려 앉아서 해야 하는 힘든 작업이 많다. 수박의 단위면적(1000㎡)당 노동 투하시간은 103시간으로 벼 12시간에 비해 8.6배에 달한다. 그렇다 보니 국내 수박 재배면적은 2009년 2만707헥타르(㏊)에서 2018년 1만
스마트팜 수출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이 상반기 중에 결정된다. 다양한 기업으로 구성된 이들 컨소시엄에 대해 정부는 인력 파견과 현지 교육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서울 양재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국제회의장에서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활성화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컨소시엄 공모에 앞서 사업에 대한 기업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 예산이 15조7743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정부안이었던 15조2990억 원에서는 4753억 원 늘었고, 올해 예산 14조6596억 원보다는 1조1147억 원, 7.6% 증액된 수준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 예산안 편성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세계무역기구(WTO
내년 예산이 정부안보다 1조2000억 원 줄어든 512조3000억 원으로 확정됐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0년 예산은 정부안 대비 9조1000억 원 감액되고, 7조9000억 원 증액됐다. 총지출이 513조5000억 원에서 512조3000억 원으로 축소됨에 따라, 전년 대비 총지출 증가율은 정부안의 9.3%에
한국형 스마트팜 패키지가 중앙아시아에 수출됐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한국 컨소시엄이 구축한 스마트팜 패키지를 카자흐스탄 기업 두 곳과 우즈베키스탄 기업 한 곳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팜 패키지는 스마트팜 플랫폼과 온실·양액 설비 등 농기자재, 종자 등을 한 데 묶은 수출 상품이다. 한국산 종자 등도 함께 수출할 수 있어 스마트팜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