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내년 30인 이상 기업에 관공서 휴일 적용·삼성전자 주가 사상 최고가 경신 外 (경제)

입력 2020-11-2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자료제공=고용노동부)
(자료제공=고용노동부)

내년부터 30인 이상 기업에 관공서 공휴일 적용

내년부터 3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의 근로자도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 휴일로 보장받을 전망입니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관공서 공휴일의 민간부문 적용이 내년 1월 1일부터 30~299인 사업장으로 확대되는데요. 이는 2018년 3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내년부터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운영해야 하는 사업장은 약 10만4000곳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비할인권 6종 쿠폰 발급 잠정 중단

문화체육관광부가 24일부터 소비할인권 6종의 발급을 잠정 중단할 것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공연·전시·영화·체육·숙박·여행 부문 문화·여가 소비할인권 6종의 발급을 잠정 중단한 것인데요.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숙박 할인쿠폰 발급을 중단했으며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24일 0시부터 중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세대란’에 민간임대 몸값 상승

전국적으로 전세난이 격화되면서 대안으로 민간임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달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청약에 나선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 청약에서 922세대 모집에 2만2754건이 접수돼 평균 4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요. 아파트 청약 등의 이유로 임대차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임대차법 시행 이후 재계약 위주로 전세 시장이 재편되면서 매물이 줄어 가격이 급등하기 때문에 이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삼성전자, 사상 최고가 경신

국내 주식시장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23일 4% 이상 급등하면서 다시 신고가를 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시가 총액도 402조9000억 원까지 늘어나며, 종가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4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같은 삼성전자의 상승은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와 함께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메디프론, 치매치료제 선도물질 국내 특허출원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메디프론이 23일 알츠하이머병 치매치료제 선도물질(MDR-0214)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메디프론이 특허 출원한 선도물질(MDR-0214)은 저분자 화합물로서 혈뇌장벽 투과성이 높은 치매 치료제로의 개발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메디프론이 특허출원한 O-GlcNAc기전의 치료제는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또 다른 원인으로 거론되는 당 대사 조절 기전의 치료제로도 적용 가능한 확장성을 갖고 있어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로서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498,000
    • +4.24%
    • 이더리움
    • 4,566,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598,000
    • -0.58%
    • 리플
    • 991
    • +9.99%
    • 솔라나
    • 302,400
    • +3.07%
    • 에이다
    • 805
    • +0.37%
    • 이오스
    • 782
    • +1.43%
    • 트론
    • 253
    • +1.61%
    • 스텔라루멘
    • 180
    • +9.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900
    • -2.14%
    • 체인링크
    • 19,680
    • +0%
    • 샌드박스
    • 409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