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2년간 공공임대 11만4000가구 공급·홍남기, 무착륙 관광비행 1년 허용 外 (경제)

입력 2020-11-2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향후 2년간 공공임대 11만4000가구 공급

국토교퉁부와 기획재정부, 서울시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전세난을 타개하기 위해 향후 2년간 다세대, 빈 상가 등을 활용해 공공임대 11만41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2025년까지 6만3000가구를 확충하고, 이후에는 매년 2만 가구씩 공급할 예정입니다.

경기 김포 및 부산 해운대·수성구, 조정대상지역 추가 지정

국토교통부가 19일 경기 김포, 부산 해운대·수영·동래·연제·남구, 대구 수성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정 효력은 이달 20일부터 발생합니다. 조정대상지역의 다주택자는 양도소득세가 중과되고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울산과 충북 천안, 경남 창원 등 상승폭이 확대되는 지역에 대해서도 과열이 심화되면 즉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뉴시스)
(뉴시스)

K-라면 중 인기 1위는 ‘신라면’

국내 라면 브랜드 가운데 신라면의 인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9일 농심은 닐슨코리아가 조사한 지역별 라면 매출 집계를 분석한 결과 시장 점유율 9.9%로 ‘신라면’이 단일 브랜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는데요. 지역별 점유율로도 신라면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호암 이병철 33주기 추도식 참석한 이재용 부회장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의 33기 추도식이 19일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진행됐습니다. 추도식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함께했는데요. 이재용 부회장은 추도식에서 “선대회장의 사업보국 창업이념을 계승·발전시키자”고 말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이날 오전 11시 추도식에 참여해 참배했습니다.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문턱 낮아진다

운전석에 사람이 없는 자율주행차가 운행할 수 있게 됩니다. 임시운행 허가 절차도 안전요건을 갖추면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는데요. 국토교통부는 19일 해당 내용을 담은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운행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오늘부터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규정은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해야 한다는 의무조항에 따라 운전석이 없는 차량과 무인 자율주행차는 특례검토 절차를 거쳐야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자율주행차 유형을 3개로 구분해 맞춤 허가하는 요건을 신설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04,000
    • +3.99%
    • 이더리움
    • 4,463,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1.75%
    • 리플
    • 818
    • +0.74%
    • 솔라나
    • 295,600
    • +3.72%
    • 에이다
    • 821
    • +0.74%
    • 이오스
    • 781
    • +5.68%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50
    • +2.07%
    • 체인링크
    • 19,620
    • -2.49%
    • 샌드박스
    • 408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