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이 공기를 이용해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는 신개념 아우터 '에어(Air) 패딩'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이 공기를 이용해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는 신개념 아우터 '에어(Air) 패딩'을 출시했다. 에어 패딩은 패션 플랫폼 무신사, 의류브랜드 ‘파라코즘’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보온성이 뛰어난 에어 패딩은 16일부터 22일까지 700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무신사의 할인 행사인 '아우터 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클리어블랙 등 3가지로 제공된다.
‘Fill Air Feel Air’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에어 패딩은 말 그대로 공기를 충전해 입는 패딩으로,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고 이노션 측은 설명했다.
보호복 연구를 진행하는 서울대학교 이주영 교수 연구실에서 2015년에 이미 공기의 보온성을 검증한 바 있고, 에어 패딩의 보온성을 기존 제품과 비교 실험한 논문도 올해 12월 나올 예정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에어 패딩은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아이디어가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는 브랜드 파라코즘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사례”라며 “그동안 ‘블랙독 캠페인’, ‘슈퍼 애니멀 퍼 캠페인’ 등 다양한 동물 보호 캠페인에 앞장서온 이노션의 제안에 공감한 무신사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세상에 나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Fill Air Feel Air’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에어 패딩은 말 그대로 공기를 충전해 입는 패딩으로,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고 이노션측은 설명했다. (사진제공=이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