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항공기.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22일 오후 2시 부산시 강서구에 소재한 에어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지역 내 협력 여행사 30곳을 초청해 '지역 여행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여행사 대표들과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을 비롯한 에어부산 임직원 등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 에어부산과 여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할 뿐만 아니라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최근 항공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와 에어부산의 운항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부탁할 예정이다.
또 현재 여행업계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 현장의 아이디어 등을 수렴해 긴밀한 상호 협조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 사장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역 여행사들과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어렵게 마련된 간담회이니만큼 실질적인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여행업계와 머리를 맞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착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