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메모리칩 부문 매각이 임박했다. 로이터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인텔이 낸드플래시 메모리 부문을 100억 달러에 한국 SK하이닉스에 매각하는 협상을 하고 있으며 타결에 근접했다.
소식통은 막판에 협상이 결렬되지 않으면 이르면 이날 매각 소식이 공식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가 어떤 부분을 인수하게 될지 구체적인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다.
인텔은 하드 드라이브, 섬 드라이브, 카메라 등에 주로 사용하는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품을 만들고 있다. 다만 플래시 메모리 가격이 하락하면서 이 사업을 접는 방안을 고민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