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3분기 영업이익 51억 원… 전분기 대비 827% 상승

입력 2020-10-13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베트남 전력시장 회복을 바탕으로 하반기 성장 본격 시동

(LS전선아시아)
(LS전선아시아)
LS전선아시아가 3분기 실적 반등을 통해 하반기 성장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LS전선아시아는 올 3분기 매출 1459억 원, 영업이익 51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13일 잠정 발표했다. 전 분기 대비 각각 8%, 827% 증가한 금액이다. 최근 발표된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향후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해선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 20% 줄었다.

3분기 실적 반등의 주요 원인은 베트남 시장의 전력 프로젝트 재 가동으로 인한 배전(중∙저압) 부문과 글로벌 통신 시장에서의 통신(광케이블∙UTP) 부문의 수익성 회복으로 관측된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됐던 프로젝트 들이 점차 실현되기 시작 하면서 실적의 추가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12,000
    • +4.06%
    • 이더리움
    • 4,461,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2.52%
    • 리플
    • 820
    • +0.99%
    • 솔라나
    • 301,000
    • +5.76%
    • 에이다
    • 831
    • +2.72%
    • 이오스
    • 783
    • +5.38%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5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0.3%
    • 체인링크
    • 19,660
    • -2.82%
    • 샌드박스
    • 409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