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규 LS전선 대표는 “LS 에코에너지와 협력해 유럽, 아시아, 미주에 공장을 구축해 글로벌 지역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LS 마린솔루션과 함께 케이블 공급부터 시공,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턴키 솔루션으로 사업적 포트폴리오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해저케이블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해상풍력 발전이 증가하며 전력 용량도 늘어난다....
현재 LS그룹 계열사인 LS전선은 2008년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 바왈시의 16만2000㎡(약 4만9000평) 부지에 LSCI 사업장을 설립하고, 전력·통신 케이블과 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어 13일 레디 주총리는 양희원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장 사장과 만났다.
양측은 최첨단 시험용 자동차 제조 공장, 자동차 테스트 트랙 등을 포함한 ‘메가 테스트 센터’를...
신에너지 세션에서 발표를 맡은 황정욱 LS전선 담당은 한-대만 간 협력 현황을 소개했다.
황 LS전선 담당은 “LS전선은 대만 해상풍력 시장에서 ’19년부터 해저케이블 1500Km 이상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며 “대만의 해상풍력 개발업체들을 대상으로 자재공급뿐 아니라 시공에 대한 솔루션도 제안하여 대만 신에너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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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는 최근 알루미늄 지중(URD) 케이블의 UL 인증을 완료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산 알루미늄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어, 중국 외 국가의 URD 케이블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과 협력해 유럽과 아시아에서 해저케이블 사업 확장과 희토류 밸류체인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유럽연합이 해상풍력 공급 목표치를 2030년 60GW에서 2050년 300GW로 상향한 만큼 시장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이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최근 미국 공장 건설, LS마린솔루션의 설비 투자, LS에코에너지의 유럽, 아시아 사업 추진 등 글로벌 해저케이블 사업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LS전선은 지난해 5월 국내 유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HVDC 케이블 전용 공장인 해저케이블 4동을 준공했다.
HVDC는 교류(AC)보다 대용량의 전류를 저손실로 멀리 보낼 수 있다. 이에 장거리 송전망을 중심으로 도입이 늘고 있다.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도 HVDC 케이블을 사용한다.
LS전선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안보’와 탄소 중립에...
이 대표는 “LS전선의 뛰어난 R&D(연구개발) 기술력과 LS에코에너지의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로 협업해나가고 있다”며 “사업 권역을 확대해 유럽과 북미 시장 수출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과 아시아, 북미를 중심으로 풍력 발전 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해저 케이블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유럽 시장은 전 세계풍력...
그룹 시총 급등을 이끈 두 회사는 LS ELECTRIC, LS에코에너지(구 LS전선아시아)다. 연초 대비 각각 상승률이 215.57%, 103.35%에 달했다. 지주사 LS도 같은 기간 83.48% 오르며 힘을 더했다.
LS그룹은 전력망의 핵심인 전선을 중심으로 전선의 재료인 구리 제련과 전력망을 최종 공급하는 배전 등 모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변압기는 LS ELECTRIC이 담당하고 있으며...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LS전선은 지난해 11월 미국 케이블제제조업 자회사 그린 링크를 신설했는데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약 1400억 원 규모의 투자세액공제를 받을 예정"이라며 "LS마린솔루션 역시 신규 선박을 취득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선케어 시장 성수기 기대감에 35.48% 올랐다. FDA에서 선케어 원료 인증을...
LS마린솔루션은 지난해 전남 안마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한편, 이날 LS마린솔루션은 시설자금 등 350억 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주당 1만2642원에 신주 276만8549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LS전선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 20일이다.
이어 정 본부장은 △포스코 △한화큐셀 △엔켐 △LS 전선 △HD일렉트릭 △앱솔릭스 △포스코인터 등 미 동남부 한국기업협의회(KOCAS) 회원 7개 사와 면담을 진행하고 현지 경영 환경 동향 및 기업들의 애로를 확인했다.
한편, 정 본부장은 14일 미 3대 공과대학 중 하나인 조지아텍을 찾아 한-미 첨단기술 협력 현황을 점검했다.
정 본부장은 조지아텍 소속 한인...
덴마크·싱가포르서 대규모 공급, LS전선 협력 성과사상 최대 영업익 달성…새로운 성장 모멘텀 창출
LS에코에너지가 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곳곳에서 대규모 전력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모회사인 LS전선과 협력을 강화, 고부가가치 제품인 초고압 케이블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이번 달 덴마크에만 두 건의 초고압 케이블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럽으로 저변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며 “모회사 LS전선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대규모 전력 프로젝트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에도 계열사 간의 협업을 기반으로 아시아 및 유럽 수주 확대에 적극 대응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LS에코에너지는 국내 최초로 희토류...
SPSX, 日 후루카와 전기가 보유한 합작사 ‘EFMW’ 지분 전량 인수 합의기존 합작사에 포함된 북미, 유럽, 아시아등 자산도 SPSX 단독 보유양사 미래 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 및 핵심 사업에 집중할 계획
LS그룹의 미국 전선회사 수페리어 에식스(Superior Essex, 이하 SPSX)가 글로벌 권선 시장공략을 위해 일본 후루카와전기와 설립한 합작사 ‘에식스 후루카와...
아가드 장관은 “한국 정부의 2030년까지 14기가와트(GW) 규모로 확대한다는 해상풍력 발전 계획은 대한민국이 아시아의 경제 허브로서 강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에서는 CIP와 LS전선 간의 ‘대만 해상풍력 프로젝트 케이블 계약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세계 최대 녹색에너지 투자운용사 CIP가 대만에서...
이 밖에 한국무브넥스(27.75%), 삼성출판사(27.40%), 한진칼(24.17%), 이월드(23.12%), LS전선아시아(22.85%)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큰 낙폭을 보인 종목은 대구백화점으로 16.86% 떨어진 9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경영권 지분 매각과 관련해 이달 8일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히며 결론이 나지 않은 점이...
15일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전선 부문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역대 최고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고, 기업가치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며 “최고 실적의 근거로 고부가 해저케이블의 이익 기여가 확대되고, LS전선아시아, LS마린솔루션, LS머트리얼즈, 가온전선 등 손자회사들도 시너지 효과가 구체화되며 동반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했다.
김...
언어데이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업
번영보다 AI 개발에 초점을 맞춰 바라볼 필요
다가오는 BEP 시점, 멀지 않은 얘기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
◇ LS
손자회사인 LS머트리얼즈와 LS전선아시아 지분가치 급등
LS 시가총액 중 두 손자회사 시가 기준 지분가치만 37% 해당
LS전선과 손자회사들 간 사업적 시너지 효과 기대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