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이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가전으로 ‘스타일링 밥솥’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쿠첸은 기존 프리미엄 밥솥에 적용됐던 블랙과 실버 색상에서 벗어나, 글램 핑크(CJH-TPM0601iP), 아이보리 큐브(CJH-TPM0602iP), 민트 그린(CJH-TPM0600iP) 총 3가지의 새로운 컬러를 적용한 밥솥을 선보인다.
글램 핑크와 민트 그린은 화이트 색상의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돼 주방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 준다. 아이보리 큐브는 경우, 블랙,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 등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기본 컬러로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표면 재질도 부드러운 질감을 적용해 주방가구와 은은하게 조화를 이룬다.
신제품 ‘스타일링 밥솥’은 6인용 IH압력밥솥으로 신혼부부 등 1~3인 가구가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의 밥솥이다. 감각적인 색상 외에도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써모가드(Thermo-Guard), 냉동보관밥 기능 등이 적용됐다.
‘열’을 뜻하는 써모(Thermo)와 ‘지키다’를 뜻하는 가드(Guard)의 합성어인 써모가드는 밥솥의 온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센서 보호캡이다.
쿠첸 RC상품기획팀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디자인 가전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컬러를 적용한 ‘스타일링 밥솥’을 출시하게 됐다”며 “프리미엄 밥솥 시장 컬러 트렌드를 재편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