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여행이 떠났다' 광고. (출처=유튜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담은 아시아나항공의 광고가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6일 공개한 '여행이 떠났다' 광고는 이날 기준 조회수 8만2000회를 돌파했다.
1분 8초의 영상은 가수 이적의 노래 '당연한 것들'을 배경음악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업무를 하는 직원들의 모습 등을 담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자막과 해설을 통해 "모든 여행의 마지막은 제자리로 돌아왔듯 우릴 떠난 여행도 일상도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아시아나항공 힘내세요", "여행은 돌아옵니다" 등 응원 댓글을 남겼다.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려는 모두의 의지를 조용히 응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