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패션 시장에서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가볍고 심플하면서도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31일 명품 전문 이커머스 머스트잇에 따르면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브랜드 메종마르지엘라, 스웨덴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 등이 여름을 맞아 주목받고 있다.
메종마르지엘라의 독일군 레플리카 스니커즈는 머스트잇 스니커즈 카테고리 내에서 이미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화이트, 그레이, 베이지의 컬러 배치와 심플한 디자인은 계절과 의상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 데일리 스니커즈로 활용하기 좋다.
남녀 공용 제품으로 커플들도 즐겨 착용하는 아이템이며,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아 여름철 코디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고객들은 “내부 밴딩이 발을 꽉 잡아주니까, 발볼이 넓은 사람은 반사이즈에서 한사이즈 업 하는 것을 추천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벼워진 옷차림에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미니백도 인기다. 스웨덴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는 2020 SS 시즌, 새로운 디자인의 메탈 이모지 미니 크로스백을 선보여 MZ세대 취향저격에 성공했다. 베이직한 감성에 세련미를 더한 이 미니백은 겉보기에는 작지만 내부 수납 공간이 알차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뒷 부분의 매쉬 소재는 시원한 터치감을 선사해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 특수한 찢김 방지 처리로 내구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생로랑의 마틀라세 카드지갑은 머스트잇 카드지갑 카테고리 중 주문수 1위를 자랑한다. 생로랑 특유의 아이코닉한 YSL 모노그램 장식은 메탈릭한 골드·실버 컬러가 적용되어 고급스럽고 우아한 포인트가 되어준다. 중앙에는 카드 이외 동전 및 영수증 수납이 가능하고 중앙을 제외한 4개의 카드 수납 공간은 실용성이 뛰어나 외출 시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