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 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베스트셀러로 옥션은 발뮤다의 ‘토스트기’와 LG전자의 ‘시네빔’을 17일 선정했다.
집콕 생활 길어지며 리빙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작은 사치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발뮤다의 ‘더 토스트 블랙’과 ‘화이트 오븐 토스트기’가 대세로 떠올랐다. 이 제품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도가 높고, 미세 온도제어 기능을 갖춰 사용이 편리하다. 고객들의 반응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다”,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등이다.
집에서 취미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고, 방구석 1열 영화관 꾸미기가 인기를 끌면서 LG전자의 ‘시네빔 PF50KA’도 ‘잇템’으로 떠올랐다. 고화질 해상도와 선명한 밝기로 야외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이 제품에 대해 네티즌들은 “화질이 선명해서 좋다”,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역대급 무더위와 장마가 교차하며 빨래가 급증하자 리벤스의 ‘프리미엄 논슬립옷걸이(50개·화이트)’도 인기다. 고객들은 “목늘어남 걱정이 없다”, “두꺼운 코트를 걸어도 망가지지 않는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올 여름 MZ세대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른 우포스의 ‘기능성 힐링 슬리퍼 조리’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상품에는 “비오는 날 신어도 미끄럽지 않아 좋다”, “편안한 착용감으로 피로가 풀리는 제품이다” 등이 착용 후기로 남겨졌다.
이외에도 코로나19에 따라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프리미엄 넛츠가 듬뿍 담긴 산들과에의 ‘한줌견과 원데이 프리미엄’도 화제의 상품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