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아울렛 ‘그랜드 쇼핑 배케이션’ 개최...몽클레르 50%·페라가모 80% 할인

입력 2020-07-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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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여주, 파주, 시흥,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전 점에서 개최

(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은 30일까지 최근 휴가 트렌드인 스테이케이션에 맞춘 ‘그랜드 쇼핑 배케이션’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집이나 한적한 곳에서 머물며(Stay) 휴가를 보내는(Vacation) 스테이케이션족(族)들을 위한 이번 프로모션은 여주점과 파주점, 시흥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등 전 점에서 동시 개최하며,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의 남녀 여름 패션 아이템부터,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아이템을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20% 추가할인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전 점에서 인기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가 열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섬은 작년 봄·여름 상품 시즌오프 행사를 개최해 타미힐피거, DKNY, 클럽모나코를 아울렛 가격에서 20% 추가할인하고, 랑방, 발리, 무이는 19일까지 아울렛 가격에서 20% 추가할인한다.

컨템포러리와 여성 브랜드의 시즌오프도 이어져 띠어리, 구호, 르베이지, 라움, 산드로, 마쥬, SJSJ, 보브, 미샤, 지고트, 지컷의 작년 봄·여름 상품도 할인한다. 또한, 나이키가 시즌오프를 통해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70%를 할인하고, 아디다스, 언어아머, 뉴발란스, 다이나핏 등의 스포츠 브랜드도 시즌오프에 나선다.

점포별 인기 브랜드의 행사도 마련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역시즌 아이템으로 몽클레르가 작년가을·겨울 상품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50% 할인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리빙 브랜드인 바세티가 여름 이불을 균일가 할인하고, 실리트는 냄비를 최총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75% 할인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폴로 랄프로렌이 작년 봄·여름 상품을 최초 정상판매가 대비 최고 60% 할인하고, 코스메틱 컴퍼니 스토어도 스킨케어, 메이크업 상품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50% 할인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럭셔리 브랜드의 할인도 이어져,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2018년 봄·여름 상품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하고, 이세이미야케·플리츠플리즈, 이자벨마랑은 작년 봄·여름 상품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50% 싸게 판다.

한편,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장 곳곳에 손 소독제를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방제, 방역을 시행하며 예방과 차단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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