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코로나19 자원봉사자 격려물품 지원

입력 2020-06-12 10:15 수정 2020-06-12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그룹이 지원하는 코로나19 자원봉사자 격려물품이 상차를 위해 옮겨지고 있다. (사진제공=유진그룹)
▲유진그룹이 지원하는 코로나19 자원봉사자 격려물품이 상차를 위해 옮겨지고 있다. (사진제공=유진그룹)

유진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원봉사자 7500여 명에 농특산물 등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유진그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로 물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물품은 1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유통피해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7520세트다. 유진그룹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를 통해 이를 구매해 자원봉사자 1인 당 1세트를 증정했다.

지원 대상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전국 17개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 간 협의를 통해 방역소독, 공공장소 검역지원, 상담, 격리자 지원, 마스크 제작, 공적마스크 판매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봉사자들이다.

지난 달 20일에는 이번 지원과 관련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식을 가지기도 했다.

지원물품 공급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안동반가 이태숙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업자가 증가한다고 하는데, 이번 유진그룹의 대량 구매 덕분에 2명을 채용하게 됐다"며 "좋은 일에 제품이 쓰일 수 있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이은자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지원해주신 격려물품을 자원봉사자에 귀하게 잘 전달하겠다"며 "우리 자원봉사자도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코로나19를 이기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진그룹은 사회공헌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활용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250,000
    • +3.7%
    • 이더리움
    • 4,431,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1.6%
    • 리플
    • 813
    • +0.12%
    • 솔라나
    • 294,500
    • +3.22%
    • 에이다
    • 813
    • +0.37%
    • 이오스
    • 777
    • +5.28%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2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1.22%
    • 체인링크
    • 19,460
    • -3.62%
    • 샌드박스
    • 405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