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비즈협회와 우리은행이 8일 메인비즈기업 금융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메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와 우리은행이 메인비즈기업에 금융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인비즈협회는 전날 협약을 맺고 우수 중소기업 경영혁신을 촉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메인비즈기업은 총 37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기금 신규보증을 통한 우리은행 대출 시 기존 보증료 차감에 더해 3년간 보증료를 추가로 0.2%포인트 차감하게 됐다.
또 우리은행 주요 수수료 면제 및 기업컨설팅 등 금융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메인비즈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노력해준 우리은행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이 다시 일어나 우리 경제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