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의 새 명함 이미지. (사진제공=태광산업)
태광산업은 내달부터 새로운 명함을 사용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명함이 딱딱하고 보수적인 느낌을 준다는 현장의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새 명함에는 젊고 생동감 있는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태광산업 측은 밝혔다.
또한, 명함에 QR코드를 넣어 핸드폰으로 2분짜리 회사소개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영업 부서에서 회사에 대한 간단한 소개자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른 조치다.
영상은 국문과 영문 2개로 제작했다. 주요 제품 15개 소개와 공정 과정을 담았다. 제품 공정 과정을 연결해 태광산업의 수직계열화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명함은 회사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만큼 달라진 회사의 분위기를 명함에 반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전 부서에서 새 명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태광산업의 변화와 활기찬 모습이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