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반포3주구 홍보관 전경.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이 재건축 시공사로 입찰한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현장을 이틀 연속 찾아 수주 의지를 피력했다. 이 사장은 한 달 전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에도 직접 나선 바 있다.
이 사장은 20일 래미안 홍보관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조합원 방문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전날 반포3주구 1차 합동설명회 참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현장을 방문하며 수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삼성물산은 전날 반포3주구 1차 합동설명회 이후 래미안 홍보관을 개관했다. 홍보관은 설계 및 디자인을 관람할 수 있는 체험존과, 입찰 제안에 대한 영상과 모형을 볼 수 있는 영상존으로 구성됐다. 시공사 선정 총회 전날인 29일까지 조합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