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네오플로부터 1조1000억 원 추가 차입

입력 2020-04-27 17:38 수정 2020-04-27 1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넥슨 CI.  (사진제공=넥슨)
▲넥슨 CI. (사진제공=넥슨)

넥슨코리아가 자회사인 네오플로부터 1조1140억 원의 금액을 추가로 차입했다. 이는 지난 8일 3820억 원의 자금을 차입한 이후 3주 만이다.

넥슨은 27일 네오플을 통해 추가 금액을 차입했다고 밝혔다. 차입기간은 내년 4월 19일까지다.

공시에 따르면 넥슨의 추가 차입 이유는 ‘운영자금 및 투자재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달 초 3820억 원을 빌린데 이어 1조 원대 금액을 차입한 이유에 대해 업계에서는 M&A에 필요한 실탄을 마련한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넥슨은 두 차례 차입을 통해 약 1조5000억 원 가량의 현금을 확보해둔 상태다. 이를 활용해 대규모 M&A에 나선다는 전망이다.

이에 대해 넥슨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자금 활용 방안에 대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며 “현재로서는 언급할 수 있을 만한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77,000
    • +4.11%
    • 이더리움
    • 4,433,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1.61%
    • 리플
    • 814
    • -3.67%
    • 솔라나
    • 306,000
    • +6.29%
    • 에이다
    • 839
    • -2.1%
    • 이오스
    • 775
    • -3.49%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2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600
    • -3.39%
    • 체인링크
    • 19,570
    • -3.55%
    • 샌드박스
    • 4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