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 탈모치료 ‘메디녹실플러스액’ 출시

입력 2020-04-20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탈모치료 효과 및 사용편의성 증대…일반의약품(OTC) 사업 강화

▲비타민을 함유한 복합성분으로 환자의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한 탈모치료제 ‘메디녹실플러스액’ 출시 (동구바이오제약)
▲비타민을 함유한 복합성분으로 환자의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한 탈모치료제 ‘메디녹실플러스액’ 출시 (동구바이오제약)
동구바이오제약은 비타민을 함유한 복합성분으로 기존 제품 대비 탈모치료 효과를 개선하고 1ml 정량 노즐을 적용하여 환자의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한 탈모치료제 ‘메디녹실플러스액’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디녹실플러스액’은 남성형 탈모 치료제의 주성분인 ‘미녹시딜’ 성분에 과도한 피지 분비를 억제하여 두피를 보호하는 비타민B6 ‘피리독신염산염’과 황산화 작용으로 모낭의 산화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비타민E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성분을 병합하여 탈모를 방지하고 모발의 재성장을 촉진시킨다. 또, 두피의 염증이나 가려움을 억제해주는 ‘L-menthol’ 성분의 쿨링 효과로 도포 후 두피의 끈적임 없이 상쾌함을 유지시켜준다.

기존 미녹시딜 성분의 제품들은 단일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피에 도포 시 정량 도포가 힘들고, 두피에서 흘러내려 사용량의 누수가 많은 단점들이 지적되어 왔다. 이번에 출시된 ‘메디녹실플러스액’은 1ml 정량 노즐을 채택하고 사용시 물방울 모양으로 두피에 직접 점적되는 상단노즐을 개발하여 기존 제품의 단점을 개선하고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용기를 채택하였다. 동구바이오제약에서 특허 출원한 새로운 용기는 기존 스프레이/스포이드 제품과 달리 도포를 위해 노즐 교체가 필요 없는 일체형 제품으로 위생적 관리가 가능하다.

‘메디녹실플러스액’은 기존 60ml 대비 30ml가 추가된 90ml 용량의 제품으로 출시되었으며, 치료가 필요한 부위에 아침 저녁으로 1일 2회 도포 시 3개월 전후로 모발재생효과를 볼 수 있다.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존 제품 대비 탈모치료 효과 및 사용 편의성 증대의 제품력을 확보한 메디녹실플러스액은 남성형 탈모증 환자에게 보다 쉽고 편한 치료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본 제품 출시를 계기로 OTC(일반의약품)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19,000
    • +3.9%
    • 이더리움
    • 4,429,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1.22%
    • 리플
    • 814
    • -3.33%
    • 솔라나
    • 303,300
    • +6.27%
    • 에이다
    • 836
    • -3.35%
    • 이오스
    • 773
    • -3.5%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00
    • -3.57%
    • 체인링크
    • 19,570
    • -3.93%
    • 샌드박스
    • 406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