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챙겨듀떼요” 이마트, 내달 2일 ‘펭수 장바구니’ 한정 출시

입력 2020-03-3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펭수 콜라보 대여용 장바구니 소형(왼쪽), 대형 (사진제공=이마트)
▲펭수 콜라보 대여용 장바구니 소형(왼쪽), 대형 (사진제공=이마트)

‘대세 캐릭터’ 펭수가 이마트 장바구니까지 접수했다.

이마트는 다음 달 2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펭수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대여용 장바구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정판 펭수 콜라보 대여용 장바구니는 ‘소형(17L)’, ‘중형(35L)’ 콜라보 장바구니와 ‘스페셜 펭수 구니백(오리지널/그래피티, 각 24L)’으로 구성했다. 소형, 중형 콜라보 장바구니는 기존에 이마트에서 운영하던 노란색 대여용 장바구니에 펭수 캐릭터를 입힌 것으로 각각 10만 개, 5만 개씩 준비했다.

스페셜 펭수 구니백(장바구니+백팩)은 일반 장바구니처럼 들고 다닐 수도, 백팩 형태로 메고 다닐 수도 있는 하이브리드 장바구니로 검정 바탕에 펭수가 그려져 있다. 준비 수량은 오리지널 5000개, 그래피티 5000개로 총 1만 개이다.

소형/중형 장바구니는 행사카드로 피코크 펭수 콜라보 상품을 포함 각 5만 원/10만 원 이상 결제 시 고객만족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스페셜 펭수 구니백을 받기 위해서는 이마트앱에서 6개의 펭수 스탬프를 모아야 한다. 펭수 콜라보 상품을 1개 구매할 때마다 스탬프가 쌓여 최대 3개의 스탬프를 모을 수 있으며(3개 이상 구매 시 스탬프 3개 적립), 1일 1회 한정 행사카드로 3만 원 이상을 결제해 추가로 3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스페셜 펭수 구니백 (사진제공=이마트)
▲스페셜 펭수 구니백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는 행사카드가 없어 참여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인증샷 이벤트와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4월 2일부터 29일까지 이마트 점포 내에 위치한 10종의 펭수 포토월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펭수 콜라보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이마트 인기 캐릭터 펭수를 통해 2030 젊은 고객들을 유치하는 한편, 대여용 장바구니 사용을 한층 더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펭수 콜라보 장바구니로 대여용 장바구니 대중화를 한 단계 앞당겨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소비활동에 동참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23,000
    • +4.44%
    • 이더리움
    • 4,431,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0.65%
    • 리플
    • 816
    • -3.43%
    • 솔라나
    • 307,000
    • +7.46%
    • 에이다
    • 840
    • -1.64%
    • 이오스
    • 774
    • -4.56%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50
    • -3.16%
    • 체인링크
    • 19,630
    • -3.54%
    • 샌드박스
    • 408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