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특집] 한국야쿠르트 ‘잇츠온 하루두부’ 국산콩 100% 고소하고 담백한 ‘국민 반찬’

입력 2020-03-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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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우리콩 100% ‘잇츠온 하루두부’ 2종 출시로 간편대용식 라인업 강화
▲한국야쿠르트, 우리콩 100% ‘잇츠온 하루두부’ 2종 출시로 간편대용식 라인업 강화

한국야쿠르트가 ‘잇츠온 하루두부’ 2종(하루두부, 하루두부 키즈)을 출시하며 간편 대용식 제품 확대에 나선다.

최근 식물성 단백질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두부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실제로 1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19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에 따르면 국내 두부의 소매시장 규모는 2016년 4418억 원에서 2017년 4498억 원, 2018년 4515억 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는 특별한 조리 과정 없이 먹을 수 있는 간편대용식 수요도 함께 늘어나 관련 시장은 한층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가 새롭게 선보인 ‘잇츠온 하루두부’ 2종은 엄선한 국산콩 100%만 사용해 만들었다. HACCP 인증시설에서 생산한 위생적인 두부로 소포제나 유화제, 화학 응고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 각각 제품에 소스와 스푼을 동봉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잇츠온 하루 두부’는 한국야쿠르트의 기존 제품 대비 콩물의 농도를 진하게 만들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별첨한 유자오리엔탈소스의 새콤달콤한 맛과 잘 어울린다. ‘잇츠온 하루두부 키즈’는 고소한 국산콩과 짜지 않은 유기농 간장소스를 곁들여 어린이 입맛에 맞춘 건강식 연두부다. 소용량 포장으로 이유식 및 아이 반찬으로 좋다.

신승호 한국야쿠르트 디지털마케팅 부문장은 “최근 1~2인 소형 가구의 증가와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급증하는 간편대용식 수요에 맞춰 ‘하루두부’를 출시했다” 며, “샐러드, 계란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식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몰 ‘하이프레시’에서 다음 달 10일까지 ‘잇츠온 하루두부’ 구매 시 동일 제품을, ‘잇츠온 하루두부 키즈’ 구매 시 ‘뽀로로 음료’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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