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정기 주총 개최…"코로나19 딛고 글로벌 1등 소재ㆍ부품기업 될 것"

입력 2020-03-20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내이사로 김창태 CFO 상무 신규 선임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사진제공=LG이노텍)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사진제공=LG이노텍)

LG이노텍은 20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 사이언스파크 본사 대강당에서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사내ㆍ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안건을 처리했다.

사내이사로는 김창태 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은 주영창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새로 임명했다.

이사 보수한도는 작년과 동일한 45억 원을 승인했고, 현금배당은 지난해에 이어 주당 300원으로 결정했다.

이사회 의장인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올해도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미래 지속성장 기반 구축과 함께 글로벌 1등 소재ㆍ부품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주주총회 전날 회의장 전체를 방역했다. 주총 당일에는 총회장 앞에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을 비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24,000
    • +6.71%
    • 이더리움
    • 4,604,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1.86%
    • 리플
    • 826
    • -1.43%
    • 솔라나
    • 305,400
    • +4.34%
    • 에이다
    • 831
    • -2.69%
    • 이오스
    • 788
    • -4.83%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6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150
    • +0.12%
    • 체인링크
    • 20,370
    • +0.44%
    • 샌드박스
    • 414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