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2사업장 (출처=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 경북 구미 사업장에서 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구미 2사업장 무선사업부 직원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포함한 사업장 전체를 7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구미 2사업장 무선사업부에서만 4명의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같은 사업장에 입주한 은행 직원과 구미 1사업장의 네트워크사업부 직원 확진을 포함하면 총 6명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확진자는 사무직이며 근무한 층은 8일까지 폐쇄 조치할 예정"이라며 "시장공급물량에는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