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코로나19 여파에 ‘언택트 마케팅’

입력 2020-03-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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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0 6일 본격 출시 맞춰 온라인 마케팅 강화

▲6일 열리는 세 번째 ‘갤라쇼’에는 방송인 김태진, 서유리, 패션 포토그래퍼 목나정이 출연해 ‘갤럭시 S20’에 관한 퀴즈를 풀어갈 예정이다. (출처=삼성전자 뉴스룸)
▲6일 열리는 세 번째 ‘갤라쇼’에는 방송인 김태진, 서유리, 패션 포토그래퍼 목나정이 출연해 ‘갤럭시 S20’에 관한 퀴즈를 풀어갈 예정이다. (출처=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0’의 글로벌 출시에 맞춰 비대면 마케팅인 ‘언택트(Untact) 마케팅’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6일 갤럭시 S20을 한국과 미국, 싱가포르 등 글로벌 20여 개 국가에 본격적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갤럭시 팬들을 위해 직접 만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갤럭시 S20 언택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언택트 마케팅이란 접촉(contact)을 뜻하는 콘택트에 언(un)이 붙어 ‘접촉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비대면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는 마케팅을 말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0의 6일 출시를 맞아 취향에 따른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삼성전자는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갤럭시 S20 퀴즈쇼, ‘갤럭시 라이브 퀴즈쇼(갤라쇼)’를 준비했다. 인플루언서와 사용자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갤럭시 S20에 대해 흥미롭게 배우는 퀴즈 이벤트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갤럭시 팬 파티’의 ‘팬 퀴즈 쇼’ 형식과 소셜 채널을 결합해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갤라쇼’는 대도서관, 용호수, MR 등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고 우왁굳, 침착맨, 디바걸스 등 인플루언서들이 자신들의 채널에서 이원 생중계를 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갤럭시 S20’ 공개 후 진행된 2번의 ‘갤라쇼’에서 순 시청자 85만 명, 최다 동시접속 시청자 8만 명을 기록했다.

또 삼성전자는 다양한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갤럭시 컬쳐 프로젝트’도 준비했다. 갤럭시로부터 영감을 받아 연출한 댄스, 마술, 푸드 등 ‘갤럭시 팬 파티’에서만 만날 수 있던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갤럭시 컬쳐 프로젝트’의 첫 주자는 전 세계 20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1Million Dance Studio)’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소속 안무가들은 스페이스줌, 8K 영상 촬영, 초고화질 센서, AI 카메라 등 ‘갤럭시 S20’의 놀라운 카메라 혁신을 춤으로 녹여냈다. 팬들은 ‘갤럭시 컬쳐 프로젝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안무가들에게 댄스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일상 속 영감을 주는 특별한 순간을 갤럭시 S20로 담아 응모하는 ‘콘텐츠 페스타’를 개최한다. 갤럭시 S20로 영감을 주는 순간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해 출품하는 이벤트다.

일상, 패션, 푸드, 육아, 여행, 반려동물 그리고 디지털 프라자에서 진행하는 ‘뷰티 인 아트’까지 7개의 관심사 카테고리에서 지원 부문을 선택해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콘텐츠 페스타’ 우수작에는 총 4700만 원의 상당의 상금과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총 42개의 우수작 중 최종 선정된 작품은 ‘갤럭시 S20’의 신규 광고 소재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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