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020년에도 외식 트렌드의 키워드 중 하나는 가성비와 가심비다. 여기에 가격 대비 재미를 추구하는 가잼비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정훈 진창업컨설턴트 대표는 “가격대비 품질과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형태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반영한 것”이라며 “창업 아이템 역시 가성비와 가심비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예비 창업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는 차돌박이전문점 일차돌이 가성비 창업아이템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일차돌은 '6무' 혜택으로 창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6무란 교육비, 오픈물품비, 가맹비, POS, 계약이행보증금, 로열티 등을 면제해주는 것을 말한다.
또한 업종변경을 하는 가맹점주의 경우 기존 인테리어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업종변경 창업 시 들어가는 창업비용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다. 일차돌은 창업비용 외에도 고품질의 소고기를 낮은 가격에 제공하는 가성비 고깃집으로도 인기다. 일차돌에서 공급하는 차돌박이는 고급 수입산 소고기로 인정받고 있는 ‘블랙앵거스’를 사용해 한우에 뒤쳐지지 않는 품질을 유지한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