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기업] GS, 나눔으로 사회적 역할 '솔선수범'

입력 2019-1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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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직원들이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인 ‘꿈과 희망의 공부방’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
▲GS건설 직원들이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인 ‘꿈과 희망의 공부방’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

“기업들이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

GS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허창수 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13년 ‘마음톡톡’ 사업을 시작했다. 청소년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6년간 전국에서 총 1만5458명의 아동ㆍ청소년들이 참여했다.

2008년부터 ‘GS칼텍스 사랑나눔터’도 운영한다. 매주 5일간 일 평균 350여 명의 여수지역 결식 우려 노인들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총 86만여 식의 무료 음식을 제공했다.

GS건설은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 등 3대 핵심영역으로 나눠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꿈과 희망의 공부방'이다.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공부방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2013년 6월 100호를 열었다. 지난해 말 기준 260호점까지 문을 열었다.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도 매년 하고 있다. 남촌재단과 연계해 2009년부터 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아동 복지’가 주요 추진사업이다.

▲GS칼텍스의 심리치료 프로그램 '마음톡톡'에서 어린이들이 활동하고 있다. (사진제공=GS)
▲GS칼텍스의 심리치료 프로그램 '마음톡톡'에서 어린이들이 활동하고 있다. (사진제공=GS)

‘무지개 상자 악기 지원 프로젝트’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에게 악기를 가르쳐주는 활동이다. 감성을 자극하고 사회적응, 동기유발, 표현력 증진 등 교육적 효과를 위한 것이다.

2011년부터는 재능 있는 아동들을 선별해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를 창단, 운영하고 있다. 연주회 등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GS홈쇼핑 사옥에서도 연주회가 열린다.

GS리테일 또한 사회 소외계층 지원, 지역 친화 활동, 재해재난 지원 등 활동을 한다.

‘GS나누미’라는 이름의 봉사단이 매달 보육원이나 양로원 청소, 노숙자 배식, 소년소녀가장 공부 도우미, 연탄배달, 김장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GS EPS에는 ‘1% 나눔 기금’ 활동이 있다. 임직원들이 급여를 1%씩을 적립해 소외이웃에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매년 발전소 인근 초ㆍ중ㆍ고교에 장학사업 및 교육기자재도 지원한다. 자연 보호 활동, 소외이웃 돕기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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