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LG K50S(왼쪽부터), LG K40S.(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되는 가전박람회 IFA 2019에서 듀얼 스크린 신제품 등 보다 진화된 IT 기기를 전시한다.
LG전자는 IFA 2019에서 하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과 보다 진화된 LG 듀얼 스크린 신제품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LG 듀얼 스크린 신제품에는 화면을 덮은 상태부터 완전히 펼친 상태까지 어느 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는 ‘프리 스탑 힌지’ 기술이 적용됐다.
최신 고객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고객 부담은 낮춘 실속형 스마트폰 2종(LG K50S, LG K40S)도 선보인다.
두 제품은 실속형임에도 각각 6.5인치와 6.1인치 크기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됐고, 고화질 멀티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기능들이 도입됐다.
LG전자는 전시회에서 게이밍모니터 LG 울트라기어(38인치, 27인치)도 선보인다.
세계 최초로 1ms 응답 속도를 갖춘 LG 울트라기어는 나노미터 단위 미세입자를 활용한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나노 픽셀 단위에서 색상을 정확하게 구현해 보다 정교한 색 표현이 가능하고, 시야각도 넓어 왜곡 없이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좁은 공간에서도 최대 120인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하는 ‘LG 시네빔 Laser 4K’ 프로젝터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