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해 복지 및 교육 사업에 나선다. 사진은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지엠재단 황지나 사무총장(왼쪽), 카허 카젬 이사장(가운데 왼쪽), 한혜선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가운데 오른쪽), 이정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이 후원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GM)한마음재단이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책을 위해 복지와 교육 사업에 나선다.
한국지엠재단은 8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카허 카젬 이사장, 이정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다문화 가족의 심리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한국지엠재단은 2007년부터 매년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합동결혼식, 도서 기증, 교육 프로그램 지원, 환경 개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다문화 가족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 치료 및 결혼 이주 여성들의 직업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된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카허 카젬 한국지엠재단 이사장은 "한국지엠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다문화 가정이 지역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