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입력 2019-07-29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년 일자리 확대와 일∙생활 양립 가능한 업무환경 조성에 큰 기여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일자리 으뜸기업’에 마크로젠이 선정됐다. 지난 25일 열린 인증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왼쪽)와 마크로젠 양갑석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마크로젠)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일자리 으뜸기업’에 마크로젠이 선정됐다. 지난 25일 열린 인증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왼쪽)와 마크로젠 양갑석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마크로젠)
마크로젠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창출 실적과 고용의 질이 우수한 100개의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인증식이 진행되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창출 실적 △청년고용 △여성, 장애인, 고령자 배려 정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 일·생활 균형 실천 △임금감소 없는 노동시간 단축 등을 지표로 산업별, 기업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된다.

마크로젠은 국내 대표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으로서 청년 일자리 확대 제도와 일∙생활의 양립이 가능한 업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선 점을 높게 인정 받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마크로젠은 최근 3년간 전체 채용 인원 중 78%를 청년으로 뽑으며 청년 인재 채용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생 신규 채용을 통해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청년의 장기근속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청년 내일채움공제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마크로젠은 △육아휴직 제도 △워킹맘 유연근무제 등을 통해 일과 생활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여성근로자 비율은 53%에 달하며, 육아휴직 후 복귀한 직원 또한 87%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마크로젠 양갑석 대표는 “다양한 직군에서 청년 채용을 늘리는 것은 기업의 미래 가치를 확보하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크로젠 구성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30,000
    • +3.66%
    • 이더리움
    • 4,432,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02,000
    • +1.26%
    • 리플
    • 813
    • +0%
    • 솔라나
    • 294,900
    • +3.22%
    • 에이다
    • 812
    • -0.12%
    • 이오스
    • 781
    • +5.83%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100
    • +1.22%
    • 체인링크
    • 19,480
    • -3.71%
    • 샌드박스
    • 408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