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고객들이 LG 케이팝 경연대회 2019에 마련한 'LG 엑스붐' 체험 부스에서 음악에 맞춰 흥겨운 춤을 추며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인도에서 열린 ‘LG 케이팝 경연대회 2019’에서 프리미엄 오디오 'LG 엑스붐'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인도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약 3500명이 참여했다.
예선을 통해 선정된 15개의 지역 대표팀은 2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대규모 경기장인 ‘타카토라 스타디움’에서 최종 결선을 치러 우승팀을 가렸다.
대회 우승팀은 매년 10월경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리는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의 인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행사에서 LG전자는 LG 엑스붐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체험 부스에는 △앰프와 스피커를 하나로 일체화한 ‘원바디 미니 오디오’ △블루투스로 연결해 음악을 재생하는 ‘무선 스피커’ 등이 전시됐다.
특히 원바디 미니 오디오는 인도 특화 음향 효과 ‘베이스 블라스트 플러스(Bass Blast Plus)’를 적용해 파워풀한 중저음을 선호하는 인도 고객들에게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LG전자 인도법인장 김기완 부사장은 “음악과 춤을 사랑하는 인도 고객들에게 ‘LG 엑스붐’ 오디오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