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다녀온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수출규제 대비 현지점검

입력 2019-07-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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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사진> LG전자 부회장이 최근 일본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조 부회장이 최근 일본을 다녀왔다고 26일 밝혔다. 조 부회장은 1박 2일 짧은 일정으로 현지 거래차와 법인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예정돼 있던 정기적인 방문으로, 현지 사업 점검과 거래선 미팅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 부회장의 출장은 최근 불거진 일본의 수출 규제 강화 움직임 속에 이뤄진 것이라 눈길을 끈다. 하반기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 규제 강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조 부회장은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며 현지 거래처를 만나고, 일본 사업에 대한 점검을 나섰을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등도 일본을 방문, 현지 사업 점검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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