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는 GE 헬스케어 기업과, 디텍터 신제품을 GE 브랜드로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레이언스는 이번 수주로 글로벌 대형 헬스케어 기업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한편, 판로 다각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와 동시에, 대규모 B2B 라는 차별적 사업모델을 보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레이언스는 향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대형 공급 계약을 수주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덴탈, 헬스케어 등 고성능 디텍터 공급이 필요한 분야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 영업을 펼쳐, 경쟁기업들이 성공하지 못한 대규모 계약 성과를 목표로 한다. 이와 동시에, 차세대 먹거리인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 시장에서 하반기 가시적 성과를 목표로 현재 국내 및 글로벌 산업용/보안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수의 도입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