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2019년 1차 대동 농기계 스쿨’ 개최

입력 2019-07-10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9년 1차 대동 농기계 스쿨’(사진제공=대동공업)
▲‘2019년 1차 대동 농기계 스쿨’(사진제공=대동공업)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이 일반 농업인 및 국립 한국농수산대학 재학생 대상으로 ‘2019년 1차 대동 농기계 스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쿨은 지난 6~7월에 3일씩 2차례에 걸쳐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대동공업 훈련원에서 농기계 조작 및 정비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1차 교육은 일반 농업인 20명이 참석해 6월 17~19일에 개최됐고, 2차 교육은 7월 1~3일까지 한농대 재학생 25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교육 1일차에는 대동공업 대구공장 견학을 통해 농기계 엔진부터 완성형 농기계 생산 과정에 대해 학습하고 트랙터 구성 요소와 작동 시스템 이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2~3일차에는 로터리, 쟁기, 로더 등의 트랙터 작업기 부착 및 작업 실습, 트랙터 경정비 및 티어4 디젤 엔진의 이론에 대한 수업이 이루어졌다.

‘대농 농기계 스쿨’은 대동공업이 2015년 한농대와 국내 농업 발전을 위해 2030 농업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고자 체결한 ‘농기계 교육·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시작해 5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부터 교육 기회를 확대해 일반 농업인들 대상으로도 운영하고 있다. 비용 부담 없이 누구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농기계 교육 강사, 실습용 농기계, 숙박 및 편의 시설 등을 대동공업에서 모두 제공하고 있다.

대동공업 인재육성팀의 김국빈 팀장은 “농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농기계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자 5년째 농기계 스쿨을 진행하고 있는데 매 기수마다 교육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도 확대하게 됐다”며 “교육 기회를 더 확대해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석, 본인의 농기계의 성능을 100%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65,000
    • +3.55%
    • 이더리움
    • 4,409,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1.35%
    • 리플
    • 813
    • +0.25%
    • 솔라나
    • 291,700
    • +2.42%
    • 에이다
    • 812
    • +1.25%
    • 이오스
    • 779
    • +5.84%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0.67%
    • 체인링크
    • 19,400
    • -3.48%
    • 샌드박스
    • 404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