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본사 전경.(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7일 울산지역 산학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개발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지역 대·중소기업, 대학교 및 연구기관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동서발전과 산학연이 각각 연구개발 분야 추진현황 및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우수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추진내용 및 실적을 공유했다
이어서 성과중심의 연구개발 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토론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동서발전과 산학연은 연구개발 추진의 협력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 협력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협력협의체 운영 주관은 동서발전이 맡고, 산학연은 각 기관별 공동 연구개발과제를 발굴해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이에 대한 지원은 물론 개발기술 및 제품의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Test Bed)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