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야 앱.(사진제공=마켓프로)
마켓프로는 청정원, 종가집, 아모레퍼시픽 등 소비재 제조업체가 자사 제품 구매고객에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머니야(MONEYA)’ 앱을 최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청정원과 종가집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뒤 머니야 앱을 이용해 영수증을 촬영하면 구매금액의 3%, 아모레퍼시픽 생활용품은 구매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한 영수증을 촬영하면 구입목록이 자동으로 가계부로 정리되고 영수증 관리도 손쉽게 할 수 있다.
마켓프로 이정열 대표는 “머니야 앱을 이용하면 소비자는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구입한 뒤 손쉽게 포인트를 쌓을 수 있으며, 가계부 정리를 통해 좀 더 합리적으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다”며 “또한 식품 및 생활용품 제조사도 자사 제품 구매고객을 확인하여 포인트를 적립해줌으로써 재구매를 유도하고 고정 고객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켓프로는 영수증 이미지 인식에 의한 포인트 적립서비스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오인식 결과 자동정정 솔루션, 인식결과의 정확한 포매팅ㆍ파싱 솔루션, 300만개 이상의 상품 마스터 DB 등으로 구성된 자동화된 영수증 이미지 처리 시스템 등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머니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