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학회는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반대 기자회견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공동대책 준비위원회 출범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다. 이 출범식에서 공대위는 질병코드 도입이 국내 게임 문화에 충격적인 영향을 미칠 사안으로 보고 반대 의사를 표명한다. 또 앞으로 전략과 활동 계획에 대한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대위는 한국게임학회, 한국게임산업협회 등 학회와 공공기관, 협단체 53곳과 31개 대학 등 총 84개 단체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