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어린이날을 맞아 투병 중인 환아를 응원하기 위해 2일 아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스위트힐링데이’ 행사를 가졌다.
롯데제과는 한국소아암재단에 몽쉘, 빼빼로, 꼬깔콘 등 제품 600여박스를 기부하며 환아 돕기에 적극 나섰다. 해당 제품은 전국 10여개 병원에 전달될 예정으로 각 병원에서 열리는 소아암어린이 관련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스위트힐링데이’ 행사에는 투병중인 환아와 그 가족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벤트는 롯데제과 대표 과자를 활용한 ‘과자집 만들기’ 체험과 마술 및 풍선아트 공연 등을 선보였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빼빼로’만으로 구성된 특별한 과자선물세트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제과 임직원으로만 구성된 직원봉사단 18명도 참여해 행사의 취지를 더했다.
이에 앞서 롯데제과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4월 4일 아름다운가게,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을 진행,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7년째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6일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약 500박스의 제품을 전달해 구호활동을 돕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구강보건교육 등을 전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비롯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