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북드림캠페인 기부도서 10만권 돌파

입력 2019-02-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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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352권의 책을 기부한 GS리테일 최초의 도서기부 고객참여자 김인정 고객(좌측)이 은평구 들꽃도서관에서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GS리테일)
▲작년에 352권의 책을 기부한 GS리테일 최초의 도서기부 고객참여자 김인정 고객(좌측)이 은평구 들꽃도서관에서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GS리테일)

GS리테일이 ‘북드림캠페인’을 통해 9년간 기부한 책이 10만 권을 돌파했다.

GS리테일은 2013년부터 사회공헌 단체 Thanks Give(이하 땡스기브)에 임직원과 가맹점 경영주, 고객들로부터 모은 소중한 도서 10만권을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땡스기브는 전달받은 책들을 국내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국 20여개 작은 도서관과 소규모 공부방, 다문화 센터 등에 전했다.

북드림캠페인은 임직원과 경영주, 고객들을 대상으로 책장 속에 잠들어 있는 책을 모아 사회공헌 단체에 기부함으로써 국내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된 도서 기부 사회공헌 활동이다.

GS리테일은 지난 2011년 최초로 북드림캠페인을 시작한 후 2018년까지 누적으로 총 9만 7500여권에 달하는 책들을 기부했다. 올해 2019년 2월에 누적 기부 수량 10만 권을 돌파했다. 특히, 작년에는 북드림캠페인에 352권의 책을 기부한 최초의 고객 사례가 탄생하며 총 2만권의 책이 모이는 등 아름다운 나눔의 선순환이 확산되면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GS리테일은 북드림캠페인이 모든 임직원과 가맹점까지 확대되면서 갈수록 참여자와 모이는 책이 늘어남에 따라 빠른 시간내 기부 도서 20만권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장은 “우리 사회의 건전한 문화를 만드는 일에 든든한 기반이 되어주어 감사하다는 내용을 담은 땡스기브의 감사패를 받고 나눔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에 대해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꾸준히 북드림캠페인을 진행하며 10만권을 넘어 100만권의 책으로 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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