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의 남자 주인공 최진혁이 등장하지 않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10주년 황제즉위 기념식에서 황실의 진실을 폭로하는 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남자 주인공인 최진혁이 등장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주인공인 최진혁이 등장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10주년 황제즉위 기념식에서 폭발에 휘말리면서 사망을 암시해 궁금증은 배가 됐다.
이는 ‘황후의 품격’이 4회 연장 방송을 결정하면서 해외 스케줄이 있던 최진혁이 함께하지 못해서 생긴 결과다.
최진혁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어제(14일) 방송을 끝으로 다음 주부터는 안 나오게 되었다”라고 설명하며 “시간 내서 어렵게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 어렵게 응원해주신 우리 팬분들 너무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 48회를 끝으로 종영 예정이었던 ‘황후의 품격’은 탄탄한 결말을 이유로 4회 연장을 확정했다. 종영 사흘을 앞두고 전해진 소식에 결국 최진혁은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