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비에Ⓡ 프리미어-L시리즈(사진제공=휴메딕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가 히알루론산(HA) 필러 라인업을 확대하며 주력 사업인 에스테틱 부문 사업을 강화한다.
휴메딕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 안면 중앙부 일시적 볼륨 회복’ 적응증을 획득한 ‘엘라비에 프리미어 볼루마이징’의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메딕스는 ‘엘라비에 프리미어’에 더해 점탄성 및 겔 텍스쳐, 입자 크기가 다른 총 5종 라인업을 구축했다.
휴메딕스는 상반기 내 엘라비에 프리미어 볼루마이징 필러의 국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5개의 세분화된 라인업과 적응증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미용 성형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맞는 맞춤형 시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는 “엘라비에 프리미어 볼루마이징 외에도 미용 성형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필러 개발을 추진해 업계 리딩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메딕스는 2012년 국산 제품 중 두 번째로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를 출시하고, 2014년 리도카인을 함유한 엘라비에 프리미어-L시리즈로 라인업을 확대한 바 있다. 해외에서도 유럽 CE 인증 및 중국 CFDA 허가, 인도네시아 품목허가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