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HR 서비스 기업 커리어넷이 2018년도 민간위탁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커리어넷은 지난 22일 열린 ‘2018년 민간위탁 고용서비스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서울종합지사 포함 총 12개 지사가 인증서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인증평가는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 민간위탁사업(취업성공패키지)을 수행하거나 수행하고자 하는 자격 해당 기관을 대상으로 고용서비스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관리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체계적인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1단계 기관건전성평가와 2단계 역량평가(성과평가 포함)를 통해 올해 총 171개 기관이 선정됐다.
커리어넷은 12개 지사가 인증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고양지사 △대구서부지사 △대구지사 △부산동부 △서울동부지사 △서울북부지사 △서울서부지사 △서울종합지사 △성남지사 △안산지사 △안양지사 △인천지사 등이다. 이들 기관은 2021년까지 3년간 인증서와 함께 받은 인증마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커리어넷 강석린 대표이사는 “민간위탁 고용서비스기관 인증평가를 통해 각 지사의 우수한 재정건전성, 준법성, 취업지원서비스, 성과, 고객만족도 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구직자들에게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리어넷 서울종합지사는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사업 수행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