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국내 최초로 기업형 명상 솔루션을 개발한 무진어소시에이츠와 '기가지니 명상서비스'를 6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KT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에서 무진어소시에이츠의 '마음챙김' 앱 내 400여개 명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가지니에 '명상 실행해줘'라고 말하면 힐링사운드, 명상가, 상황별 카테고리 등에 맞는 개인별 맞춤형 명상을 할 수 있다.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 명상, 학생을 위한 명상, 주부를 위한 명상 등도 가능하다.
명상 재생 시에는 국내 저명 화가 9명이 그린 작품이 화면에 노출된다.
KT는 기가지니 명상서비스 출시를 맞아 연말까지 모든 명상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무진어소시에이츠와 함께 이달 말까지 3일 이상 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휴롬 티마스터, 다기세트 등 상품을 준다.
김채희 KT AI사업단장은 "기가지니를 통해 현대인에게 가장 편한 공간인 가정에서 온 가족이 매일 꾸준히 명상을 통해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