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9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71대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월(367대)과 비교해 26.2%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대수 기준으로는 볼보트럭이 130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만은 60대를 기록했고 메르세데스-벤츠(39대), 스카니아(36대), 이베코(6대)가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163개로 가장 많았다. 트랙터와 카코가 각각 87대, 21대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수입 상용차는 9월까지 총 3369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