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친환경차를 앞세워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나선다,
현대차는 참가자가 달리면서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온ㆍ오프라인 연계 러닝(Running) 캠페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3.0(IONIQ LONGEST RUN 3.0)'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현대자동차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참가자가 캠페인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후 자유롭게 달리면서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오프라인에서 달린 거리만큼 전용 앱에 누적하게 된다. 일정 거리 이상(20km)을 달린 7000명을 오는 11월 10일 부산 기장 드림볼파크에서 열리는 '아이오닉 페스티벌'에 초청해 7km 러닝과 콘서트를 선보이고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수도권이 아닌 부산에서 아이오닉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방지역 고객의 참가를 더욱 도모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자동차 '아이오닉'과 함께 살기 좋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환경과 연비를 생각하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친환경 플랫폼 '아이오닉'의 이름을 걸고 기획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캠페인을 1회성이 아닌 지속적 캠페인으로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더 많은 고객님들께서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특별한 달리기에 동참하고 축제를 함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