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이란 케르만샤 인근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58명이 부상을 입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6일 오전 7시 13분께(한국시간) 이란 케르만샤 북서쪽 87km 지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10km로 얕았다.
타스통신은 현지 TV방송 보도를 인용해 이번 지진으로 최소 1명이 숨지고 58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지진으로 인한 진동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도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