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지난주 발발한 가운데 리커창 중국 총리가 독일을 방문해 유럽연합(EU)과의 반(反) 미국 무역 연합전선 모색에 나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긴장도 감돌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물가지표도 주목받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는 홍콩증시 기업공개(IPO)에 나서지만 시장 반응은 미지근하다. JP모건체이스 등 월가 대형은행들의 오는 13일 실적 발표와 함께 미국의 2분기 어닝시즌이 개막한다.
9일(월)
△ 샤오미 기업공개(IPO)
△ 미국 5월 소비자신용지수 발표
△ 리커창 중국 총리 독일 방문
10일(화)
△ 펩시 실적 공개
△ 중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 중국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 미국 6월 NFIB 소기업 경기지수 발표
△ 미국 5월 구인·이직 보고서 (job openings) 발표
11일(수)
△ 미국 6월 PPI 발표
△ 일본 6월 기업물가지수(CGPI) 발표
△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 총재 연설
△ 미국 5월 도매 재고 발표
△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 유럽연합(EU)·일본 정상회담
12일(목)
△ 델타항공 실적 공개
△ 미국 6월 CPI 발표
△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 연설
△ 트럼프 미국 대통령 영국 방문
13일(금)
△ 씨티은행 실적 공개
△ JP모건체이스 실적 공개
△ PNC 실적 공개
△ 웰스파고 실적 공개
△ 미국 7월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 미국 6월 수출입물가지수 발표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