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의 중국 파트너사 리스팜이 항암바이러스제 '펙사벡'에 대한 중국 임상3상을 올해 2분기 개시한다는 소식에 신라젠이 상승세다.
4일 오후 1시 16분 현재 신라젠은 전날보다 4.47% 오른 10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리스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7년 보고서에서 "임상3상을 위한 중국인 환자 등록이 2분기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펙사벡의 중국 임상은 신라젠이 주도하고 중국 판권을 가진 리스팜이 임상을 대행한다. 이 같은 소식에 신라젠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라젠의 펙사벡은 간암에 이어 신장암, 대장암까지 적응증을 확대하면서 지난해부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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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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