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신 보온단열재 ‘워터세이프’ 선보여

입력 2018-01-18 09:57 수정 2018-01-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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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CC)
(사진제공=KCC)

KCC는 보온단열재 그라스울 신제품 ‘워터세이프’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제품은 보온단열재인 그라스울 제품에 특수 발수 코팅 처리한 고기능성 제품이다.

그라스울은 석유화학에 기반한 원료를 사용하는 일반 유기단열재와 달리, 규사 등의 유리원료를 주재료로 만든 무기보온단열재다. 단열성, 흡음성이 뛰어나며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로 주로 주택 등 건축용 건자재로 사용된다.

특히 워터세이프는 24시간, 28일 등 장단기 기간 동안 제품을 물에 담궈 흡수되는 정도를 평가하는 성능 시험에서 국내 KS, 유럽, 중국 등 국제 규격을 모두 만족시켰다. 또 난연 성능에서는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료’ 등급을 보유하고 있으며 화재 시 유독가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불연재료 시험 방법인 KS F ISO 1182, KS F 2271DP 에 따른 국내 법규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안전한 건축자재이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개발에 집중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과 직결되는 건축자재 제품 생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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