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형외과 전문의 조나단 사이크스 UC 데이비스 대학 교수가 29일 열린 'The 2017 H.E.L.F in Seoul' 학술 심포지엄에서 '얼굴 성적 이형 태성의 차이에 대한 안와주의적 단서'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휴젤)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은 자회사 휴젤파마가 주최하는 미용·성형 전문 학술 포럼 '더 2017 H.E.L.F 인 서울'을 29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을 시작으로 5회째 진행되는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국내 미용·성형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국내외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 미용·성형 분야의 최신 의견을 논의하고 있다.
5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포럼은 매 순간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은 '타임리스 뷰티(Timeless Beauty)'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연령대별 해부학적 변화와 환자 개개인의 미적 기준 및 시술 요구, 시술 방법 등이 소개됐다.
특히 미국, 일본, 대만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들의 다채로운 강연과 생중계 라이브 데모 등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부캠페인을 진행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재욱 휴젤 의학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글로벌 미용성형 최신 트렌드와 각종 시술 및 치료 방법을 공유해 시장이 요구하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HELF가 미용·성형 산업계의 변화와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